
가설을 빠르게 검증하려는 MVP가 ‘겨우 동작하는 기능 묶음’으로 축소되면, 정작 사용자가 느끼는 경험은 검증하기 어려워집니다.
모든 기능이 만족에 같은 방식으로 기여하지 않기 때문에, 무엇을 남길지도 성격에 따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능의 뼈대만 먼저 내놓고 나중에 UX를 덧붙이기보다, 범위가 작아도 처음부터 끝까지 완결된 마이크로 경험을 설계하는 방식입니다.
MVD는 감각적인 마감에 머무르지 않고, 중요한 고객 접점과 검증 지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MVP의 최소선을 기능 수가 아니라, 작아도 다시 쓰고 싶은 완결된 경험으로 다시 잡게 해주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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